리버사이드 카운티 쉐리프 중위가 주말 사냥 중 동료의 총기 오발 사고로 숨졌습니다.
쉐리프국 사무실에 따르면 카스 중위는 12일 아이다호 남부에서 친구와 함께 사슴 사냥을 준비하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친구가 차량에서 소총을 꺼내던 중 총이 우발적으로 발사돼, 카스 중위의 대퇴부를 맞혔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과다출혈로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카스 중위는 2000년 4월 리버사이드 카운티 쉐리프국에 입사해 25년간 근무했으며, 긴급대응팀에서 중위로 재직 중이었습니다.
리버사이드 쉐리프협회는 성명을 통해 “그는 신앙과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한 남편이자 아버지로 기억될 것”이라며 “그의 헌신과 리더십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영향을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