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문턱까지 올라섰습니다.
오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다저스는 밀워키 브루어스를 3대1로 제압하며 시리즈 전적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 선두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3루타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고, 이어 무키 베츠의 적시타로 리드를 가져왔습니다.
상대가 금세 동점을 만들자 다저스는 6회말, 토미 에드먼의 적시타와 상대 투수의 실책으로 2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투수 글래스노우는 5과 3분의 2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1실점으로 호투, 확실하게 승리를 지켰고, ‘루키’ 사사키가 9회 무실점 세이브로 힘을 보탰습니다.
다저스는 이번 승리로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다음 4차전은 10월 1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오타니 쇼헤이가 선발 등판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