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가 예산안 처리 실패로 22일째 셧다운에 돌입하면서, 140만 명 이상의 연방 공무원이 무급 상태에 놓였습니다.
이번 셧다운은 건강보험개혁법 보조금 연장을 둘러싼 민주·공화 양당의 극심한 갈등에서 비롯됐으며, 필수 인력 73만 명은 무급으로 계속 근무하고, 나머지 67만 명은 무급 휴직에 들어갔습니다.
항공 교통 관제사와 TSA 직원 등 필수 인력마저 생계 부담에 시달리며, 일부는 부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셧다운 장기화로 항공편 지연 등 국민 생활에 직접적인 불편이 발생하고, 연방 공무원들은 집세와 공과금 등 기본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등 경제적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4,100명 이상의 연방 공무원에게 해고 통지를 발송했으며, 향후 10,000명 이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연방 판사는 인적 감축 조치를 일시적으로 차단했지만, 셧다운 종료 후 무급 휴직자들이 소급 급여를 받을 수 있을지 불확실성이 남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셧다운이 장기화될 경우 미국 경제와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이 증폭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경제에도 파장이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