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지역이 월요일과 화요일 평균보다 낮은 기온을 기록하며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주 초반은 대부분 맑은 하늘이 예상되지만, 일부 해안과 저지대 계곡에는 아침 안개와 낮은 구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KTLA는 “깊은 해양층은 없지만 일부 지역에 얕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수요일에는 알래스카만에서 내려오는 한랭 전선이 주를 가로지르면서, 산루이스오비스포 북서부 지역에 80% 비 예보가 있습니다. KTLA는 “현재로서는 외곽에 위치해 소나기 정도가 예상된다”면서, “전선이 조금 남쪽으로 이동하면 본격적인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다시 따뜻한 날씨와 맑은 하늘이 찾아옵니다. 디카를로 캐스터는 “기온이 70~80도 사이로 오르며 따뜻한 주말이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