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에서 한 여성이 주말 동안 남편에게 폭행과 총 위협을 당했다고 샌버너디노 카운티 경찰국이 밝혔습니다.
피해 여성은 얼굴에 심한 부상을 입고 자택이 있는 산안토니오 하이츠 오션뷰 드라이브 2400블록에서 탈출해, 1일 오전 2시 30분경 업랜드 경찰서로 운전해 도착했습니다.
조사 결과, 38살 남편이 그녀를 구타하고 감금하며 위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피해 여성의 네 명의 어린 자녀가 집에 남겨져 있었으며, 남성은 과거에도 아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전력이 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자녀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보호 조치를 취했으며, 남성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포트나 시에서 렌트 차량을 확인하고 고위험 교통 단속을 통해 체포했습니다.
남성의 자택에서는 다수의 총기와 많은 양의 탄약이 발견돼 안전하게 압수됐습니다. 그는 현재 가정 폭력, 범죄적 위협, 감금 혐의로 구금된 상태입니다.
샌버너디노 카운티 내 가정 폭력 피해자는 211 또는 전국 가정 폭력 핫라인 800-799-7233번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