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중고차 판매업체인 카맥스가 2분기 실적 쇼크와 함께 주가가 단 하루 만에 20% 넘게 폭락하며 현재 전국적으로 집단 소송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투자자 분위기는 극도로 얼어붙었고, 월가와 투자자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입니다.
카맥스는 2025년 9월 25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리테일 중고차 판매가 5.4% 감소했고,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나 줄었음을 밝혔습니다.
주당순이익마저 0.64달러로 전문가 예상치(1.03달러)에 한참 못 미쳤습니다. 시장은 즉각 반응했고, 주가는 57.05달러에서 45.60달러로 폭락,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충격의 직접 원인은 ‘관세 관련 수요 착시’로 분석됩니다. 잇단 관세 인상 가능성에 따른 고객들의 선제 매수 효과가 크게 반영됐는데, 이는 일시적으로 매출을 끌어올린 반면, 실질적인 성장동력은 부풀려졌던 셈입니다.
그 결과, 1,000달러 이상 차량 가치 하락, 1억 4,200만 달러 대손상각비 급증 등 강한 악재가 한꺼번에 터졌습니다.
이 여파로 현재 수건 적게는 6곳에서 다수 로펌이 집단 소송을 제기 중입니다. 대표적으로 Jason Cap v. CarMax, Inc. 사건이 메릴랜드 연방법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Hagens Berman, Rosen Law Firm, Robbins LLP 등 미국 주요 증권법 로펌들이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들은 카맥스 경영진이 단기 실적 효과를 장기 성장으로 잘못 안내했으며, 자기 금융 계열사의 부실 리스크도 은폐했다고 주장합니다.
투자자들은 최대 2026년 1월 2일까지 소송 대표직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미 주가는 올해 들어 44% 가까이 빠진 상태로, 투자자 손실액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 소송 전문가들은 이번 집단소송 결과에 따라 카맥스의 수백억 달러대 기업가치에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합니다.
한 로펌 파트너는 “규모와 시장 영향, 기업 신뢰 훼손까지 삼중 고통이 우려된다”며 “법원 판결 또는 대규모 합의가 불가피하다”고 평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