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셧다운이 길어지면서, 전국 주요 공항 40곳에서 항공기 운항이 10% 줄어듭니다.
연방항공청(FAA)은 오는 11월 7일 금요일부터 ‘항공 시스템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이 같은 전격적인 조치를 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전역에 항공 대란이 올 수 있다”며, 명절 시즌을 앞두고 여행 계획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 경고합니다.
FAA에 따르면, 공항 관제 시스템의 약 절반이 인력 부족을 겪고 있으며, 그 결과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 LA 등 대형 허브 공항에서 대규모 항공 지연과 취소가 매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욕 라과디아 공항의 경우, 전체 출발편의 26%가 지연됐고, 애틀랜타 공항도 17%가 지연됐습니다. 1일 저녁 기준, 미국 내 항공편 4,295편이 지연되고 557편이 취소됐다라는 집계도 나왔습니다.
FAA는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항공관제사들이 무급으로 근무 중이지만, 급여 지급 중단과 장기 업무 스트레스로 병가를 신청하거나 결근하는 관제사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공항 운영 전반이 큰 차질을 빚고 있고, 일부 관제센터는 이미 정원 미달로 운영되는 곳도 있습니다. 델타항공 등 주요 항공사들은 FAA와 긴급 협의를 진행 중이며, 관제 인력 부족에 따른 안전 위협으로 방향성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교통부 장관은 “여객 안전을 위해 항공기를 줄이고 있지만, 셧다운이 계속될 경우 전체 항공편 중단까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무급으로 근무 중인 관제사는 1만 3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대부분이 큰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정부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되면, 항공기 운항 및 승객 안전에 더 큰 위기가 올 수 있다”며, “공항 유동 인구가 많은 11월엔 항공기 지연과 결항은 물론 추가 불편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합니다
. FAA와 교통부, 그리고 주요 항공사들은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항공기 운항 감축과 현장 안전 점검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정리하면, 11월 7일부터 미국 주요 40개 공항의 항공기 운항량이 10% 줄어듭니다. 항공권 환불, 일정 변경 등 여행객들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