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의 한 유치원에서 무장한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들이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교사를 체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 단속 정책을 강화하면서, 학교·교회·병원 등 기존에 공권력 출입이 엄격히 제한됐던 장소까지 단속 범위를 넓혔고, 이번 사건은 ICE 요원이 학교 부지에 직접 들어간 첫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체포된 교사는 합법적인 체류 서류와 취업 허가증을 소지하고 있었으나, ICE는 이를 무시하고 교사를 건물 밖으로 끌고 나갔으며, 이후에도 무장 요원이 내부를 돌아다니며 성인들에게 질문을 이어갔습니다.
체포 과정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일부는 아이들을 데리고 급히 대피하는 등 현장은 혼란에 휩싸였습니다.
유치원 측은 ICE가 영장 없이 사설 사업장에 진입했다고 밝혔고, 지역 정치인과 학부모들은 정부의 단속 방식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미국 내 이민자와 그 가족, 교육 현장에 불안과 공포를 확산시키며, 지역사회 전체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ICE의 단속 강화로 인해 학교에 아이를 보내는 것조차 두려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