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버나디노 카운티 산악 지역에서 교회 단체가 타고 있던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대량 사상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사고는 9일 밤 9시 직전, 러닝스프링스 프레달바 인근 330번 주 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어른과 청소년 등 총 3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들은 오렌지카운티 산타아나의 한 교회 소속으로, 산에서 열린 종교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이었습니다.
소방국은 현장에 다수의 구급 인력을 투입해 부상자 분류소를 설치하고 응급 조치를 벌였습니다. 당국은 20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가운데 3명은 중상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승객들은 경상 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로 인해 330번 도로는 러닝스프링스 근처 라이브오크에서 하이랜드까지 양방향이 통제됐지만, 현재는 통행이 재개된 상태입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