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의 역대 최장 셧다운 사태가 해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전날(현지시각 10일) 뉴욕 증시는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81% 올랐고, S&P500 지수는 1.54%, 나스닥 지수는 2.27%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엔비디아가 5.79% 급등했고, AMD 4.47%, 테슬라가 3.66% 상승했습니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팔란티어는 무려 8.8% 오르는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연방정부 셧다운 해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된 결과입니다. 미국 상원에서는 임시 예산안 통과를 위한 절차 표결이 통과되면서, 이번 주 안에 정부가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렸습니다.
하지만 11일(현지시각) 장 초반부터는 기술주 전반이 약세를 보이며, 혼조세로 시작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소폭 상승했지만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각각 0.27%, 0.56% 하락했습니다.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 엔비디아 보유지분 전량을 약 58억 달러에 매각했다는 소식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약 3% 하락하는 등 일부 기술주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또 부진한 민간 고용지표 또한 증시 혼조에 영향을 줬습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 에너지, 금융 등은 강세를, 기술, 유틸리티, 통신 등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파라마운트가 비용 절감 및 구조조정 발표 후 11% 이상 상승했고, 대체육 업체 비욘드미트는 실적 부진 전망에 4% 하락했습니다. 로켓랩은 견조한 실적 발표로 주가가 5% 가까이 올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