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전역에 강력한 다일 폭풍이 며칠째 이어지면서 올해 들어 최고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립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산타 바바라 카운티가 이번 폭풍의 대표적 강우지로 꼽힙니다.
산마르코스 패스에는 8.53인치, KTYD 타워에는 8.46인치, Maria Ygnacio Ridge에는 7.70인치의 비가 내렸으며, Tecolote Canyon(7.56), Nordhoff Ridge(7.52), El Deseo(7.31), Alisal Reservoir(7.15), Upper Romero(7.07), Refugio Pass(7.05), Doulton Tunnel(7.01)도 모두 7인치 이상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해안과 도심지역에서는 Leo Carrillo가 2.46인치로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고,
Hollywood Reservoir(2.25), UCLA(2.21), Beverly Hills(2.15), Redondo Beach(2.12), Bel Air(2.12), Downtown LA(2.00)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샌퍼낸도 밸리에서는 Porter Ranch가 3.37인치, La Cañada Flintridge(2.80), Agoura Hills(2.76), Calabasas(2.66), San Rafael Hills(2.59)가 2~3.5인치 사이를 기록했습니다.
샌게이브리엘 밸리의 Morris Dam은 3.19인치, Santa Fe Dam(2.90), Mt. Olive High School(2.82), Sierra Madre(2.59) 등도 눈에 띄는 수치입니다.
LA 카운티 산악 지역에서는 Opids Camp(4.85), Chilao South(3.93), Crystal Lake(3.90), Cogswell Dam(3.89), Mt. Baldy(3.83) 등이 3인치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벤추라 카운티의 Nordhoff Ridge(7.52), Ortega Hill(6.90), Old Man Mountain(6.46), Rose Valley(6.22)도 집중호우가 나타났으며, 산타 바바라 남쪽 해안의 Cold Springs(6.89), SB Botanic Garden(6.46), San Roque(6.42), Refugio Hills(6.37), Goleta County Yard(6.33), Montecito Hills(6.19) 등도 6인치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산루이스 오비스포 카운티는 대체로 2~3인치로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Cal Poly SLO(2.92), Rocky Butte(2.75), Lake Lopez(2.54) 등이 최상위권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더 많은 비가 예상되며, 강력한 저기압이 남부지역에 추가 소나기와 폭풍우를 몰고 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밤에는 남부지역에 2~3인치, 산악 지대에는 3~6인치가 추가로 내릴 수 있습니다.
특히 LA, Ventura, Santa Barbara 카운티에는 오늘 밤 8시까지 홍수 경보가 내려졌으며, 오늘 밤 추가로 0.50~1인치의 비와 국지성 폭우, 천둥 번개로 인한 단기 폭우, 고립된 침수, 버니지역 얕은 산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토사 및 진흙사태 위험도 커졌습니다.
기상청은 일요일 밤까지도 추가 강수(0.50~1인치)가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침수된 도로를 피하고, 심한 폭우 시 외출을 자제하며, 현지 당국의 안내와 교통 통제에 반드시 따르라고 경고했습니다.
현장에서는 LA 강물 범람, 도로 침수, 쓰러진 나무, 교통 혼잡, 불안정한 산사태와 토사 유출에 따른 위험, 그리고 노숙인과 주민들의 대피 및 대비 현장이 긴박하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파사데나, 롱비치 등지에서도 기업과 주민들이 모래주머니를 쌓고 다가오는 추가 강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남가주 , 특히 LA를 중심으로 강력한 기상 재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전한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