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322에서 이슬람 마카체프가 잭 델라 마달레나를 상대로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라이트급에 이어 웰터급까지 석권, UFC 역사상 11번째 더블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마카체프는 경기 초반부터 레그킥과 테이크다운으로 상대를 압도했고, 그라운드 컨트롤과 타격 모두에서 우위를 보이며 123대 32의 타격 수치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마카체프는 UFC 16연승과 함께 앤더슨 실바와 역대 최다 연승 타이도 달성하며, 차기 도전자로 카마루 우스만을 직접 지목했습니다.

반면, 중국의 장웨이는 현 챔피언 셰브첸코를 상대로 치열하게 맞섰으나, 셰브첸코의 정밀한 타격과 그라운드 기술에 밀려 판정패를 당했습니다. 체급을 올려서 도전한 장웨이는 신체적 조건의 불리함과 UFC 전설 셰브첸코를 감당하기에는 역 부족이었습니다.
장웨이리는 경기 내내 수세에 몰렸고, 클린치와 레슬링 싸움에서도 체력적 한계를 드러내며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습니다.
이번 패배로 장웨이리의 연승 행진도 마감되며, 아시아 최고 파이터로서의 위상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번 대회는 마카체프의 독보적 위상과 장웨이리의 아쉬운 패배가 극명하게 엇갈린 한판 승부로, 두 파이터의 명암이 뚜렷하게 드러난 무대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