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컨설팅 기업 액센추어가 전 세계 직원 약 80만명을 재창조자(reinventor)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줄리 스위트 CEO가 주도한 이 용어는 지난 6월 대규모 조직 개편 때 처음 등장했으며, 현재 사내 인사 웹사이트에도 근로자 대신 재창조자로 표기되고 있습니다.
액센추어는 AI 도구 채택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의 재창조 파트너가 되겠다는 전략 아래, 전략·컨설팅·크리에이티브·기술·운영 부문을 단일 사업부로 통합했습니다.
스위트 CEO는 컨설팅 수요 둔화 속에서 AI 시대에 맞게 재교육되지 못하면 회사를 떠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액센추어의 시가총액은 팬데믹 이후 2천600억달러까지 올랐다가 최근 1천500억달러 수준으로 하락한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용어가 지루한 업무를 새롭게 보이게 만들 수 있지만, 동시에 조직 내 혼란과 신뢰 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디즈니의 창안자, 아마존의 닌자 코더 등 기업들의 창의적 직책 명명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