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전역을 어떤 수단으로든 점령하겠다고 재차 천명했습니다.
최근 미국 특사단과의 모스크바 회담에서도 러시아는 돈바스 전체 양도, 우크라이나 병력 제한, 점령지 국제 인정 등 핵심 요구를 고수했으며, 협상은 뚜렷한 진전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현재 러시아군이 루한스크 전역과 도네츠크의 75%를 장악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는 아직 통제 중인 영토를 협상 테이블에서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한편 전장에서는 미사일과 포격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가 계속되고 있으며, 겨울을 앞두고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 공격도 강화되면서 수만 가구가 정전 사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군사 분석가들은 현재 추세라면 러시아가 돈바스 전역을 장악하는 데 수년이 더 걸릴 수 있다며, 푸틴의 발언이 전쟁 장기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내부에서도 우크라이나 지원 방식을 둘러싼 논쟁이 커지면서, 협상 지연과 전선 교착이 동시에 이어지는 악순환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