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9월 물가상승률이 2.8%로 오르며, 연준의 금리 정책에 새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2.8% 상승하면서, 지난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상품가격은 한 달 새 0.5% 뛰었는데, 전문가들은 이같은 상승세가 최근 강화된 관세 여파라고 분석합니다. 서비스 가격은 0.2%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물가 부담은 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부채는 사상 처음 1조 2,300억 달러를 넘었고, 월급날마다 버티는 ‘페이체크 투 페이체크’ 가구가 전체의 68%에 달했습니다.
뱅크레이트의 수석 애널리스트 그렉 맥브라이드는 “생활비 압박이 조금도 줄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제 시선은 연방준비제도의 다음 움직임으로 쏠립니다.
오는 12월 9일과 10일 열릴 연준 회의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은 “결정된 것이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10월 회의록에서도 위원들 간 의견이 크게 엇갈린 것으로 드러나, 이번 회의에서도 치열한 논의가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