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의 한 아파트 건물주가 세입자들의 주차 공간을 강제로 폐쇄하고 소형 주거 단위인 ADU 5개를 건설하려는 계획을 강행하면서 심각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월요일 8일 새벽 6시 30분, 건물주는 경고 없이 세입자들의 차량 8대를 견인하고 20명 규모의 인력을 동원해 주차장을 강제로 폐쇄했으며, 이는 지난 여름 이후 네 번째 시도였습니다.
세입자들은 임차 계약서에 주차 공간이 명시되어 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으며, 현재 주차장 주변에서 경계를 서며 추가 공사를 막으려는 대치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LA시가 주택 부족 해결을 위해 ADU 건설을 장려하고 있지만, 캘리포니아 주법 SB 1211에 따르면 건물주는 ADU 건설 시 세입자에게 대체 주차 공간을 제공할 의무가 없습니다.
건물주 마크 나삽은 시와 주의 허가를 받은 합법적인 사업이라며 월 200달러의 임차료 인하를 제시했으나, 세입자들은 이것이 임시 감액일 뿐 영구적 인하가 아니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한인타운은 이미 LA에서 주차하기 가장 어려운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인구 밀집도가 도심의 2배에 달해 추가 주차 공간 감소는 주민들의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세입자들은 내달 법원 소송을 앞두고 있지만 건물주가 판결 결과와 관계없이 공사를 강행할 수 있다는 점에 우려하고 있으며, 헤더 헛 LA 시의원은 주택국에 조사를 요청하는 등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credit abc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