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무슬림 시민권 단체인 이슬람관계위원회 CAIR가 플로리다 주지사 론 디샌티스와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반무슬림 단체들 사이의 모든 통신 기록을 공개하라며 공공 기록 열람을 청구했습니다.
이는 디샌티스 주지사가 행정명령을 통해 CAIR 플로리다와 무슬림형제단을 주법상 테러 조직으로 지정한 데 대한 대응으로 CAIR는 이 조치를 위헌적이고 명예를 훼손하는 공격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CAIR 측은 디샌티스가 팔레스타인 인권을 지지하는 미국 무슬림들을 침묵시키기 위해 반무슬림 혐오 단체와 이스라엘 정부와 오랫동안 협력해 왔다고 주장하며 플로리다의 이스라엘 국채 대규모 투자 내역도 함께 문제 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디샌티스는 소송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재판 과정에서 CAIR의 은행 기록 등 자료를 소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맞받아쳤고 주 의회가 후속 입법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그의 행정명령은 주 정부 기관이 CAIR 무슬림형제단 및 이들에게 물질적 지원을 하는 이들과의 계약·고용·자금 지원을 금지하지만 두 단체 모두 미 연방정부 차원의 외국 테러 조직 지정은 받지 않은 상태입니다.
플로리다의 이번 조치는 앞서 텍사스 주가 CAIR를 테러 조직으로 규정한 데 이은 것으로 CAIR는 텍사스에서도 언론의 자유와 재산권 침해를 이유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공화당 주지사들과의 법적·정치적 충돌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CAIR는 이번 사안을 팔레스타인 권리 옹호를 위축시키려는 정치적 쇼라고 규정하며 확보되는 문서들을 공개해 여론전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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