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리그 명문 브라운대학교 캠퍼스에서 토요일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여러 명의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은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캠퍼스 내 공학대학과 물리학과가 입주한 7층 건물 바러스 앤 홀리 건물 인근에서 오후 4시 10분쯤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는 오후 4시 22분 첫 비상 경보를 발령해 학생·교직원에게 문을 잠그고 휴대전화를 무음으로 한 채 숨을 것을 지시했고 추가 경보를 통해 제자리에서 대피를 계속하고 바러스 앤 홀리 주변을 피하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한때 용의자가 검거됐다는 발표가 나왔다가 곧바로 번복되면서 당국은 이날 저녁까지도 최소 한 명 이상의 용의자를 쫓으며 캠퍼스 일대를 수 시간 봉쇄했습니다.
NBC 방송은 사망 2명 부상 20명 안팎이라고 보도했지만 대학과 경찰은 피해 규모는 아직 공식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보고를 받았다며 FBI와 ATF 요원이 현장에 투입됐다고 밝혔고 로드아일랜드 주지사도 주 경찰과 비상 당국이 적극 대응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총격은 약 1만 명에 이르는 재학생들이 기말고사를 치르던 가운데 발생해 캠퍼스와 지역 사회 전반에 큰 충격과 불안을 키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