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의 대표적 관광지인 본다이 해변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사망자가 16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오후 유대인 행사가 열리던 현장에서 총격이 일어났으며, 호주 경찰은 용의자가 부자 관계의 ‘2인조’였다고 밝혔습니다. 50세 아버지와 24세 아들로, 아버지는 현장에서 경찰에 사살됐고, 아들은 중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제3의 용의자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범행의 구체적인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용의자 중 한 명의 이름이 ‘나비드 아크람’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부친은 총기 여섯 정을 등록한 합법적인 총기 소지자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숨진 16명 가운데는 어린이 한 명이 포함돼 있으며, 부상자도 4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들 중에는 경찰관 2명과 어린이 4명도 포함돼 있어 현지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