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의 한 아파트에서 15개월 된 여아가 심각한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된 뒤 병원에서 사망해 경찰이 영아의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을 긴급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산타모니카 경찰에 따르면 6일 정오 직전 UCLA 캠퍼스 경찰이 한 여성을 현행 체포했으며, 이 여성은 “아이를 해쳤고 집에 두고 왔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여성이 언급한 산타모니카 브로드웨이 2000블록 ‘더 찰리(The Charlie)’ 아파트에 출동한 결과, 한 여아가 아파트 내부에서 중대한 부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돼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이웃 주민들은 “최근 3~4개월 사이 이사 온 가족”이라면서, 사건 당일 오전 “우리는 나가야 한다”, “아기를 두고 갔다”는 듯한 불안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프라이팬이 공격에 사용됐다는 말도 나오지만, 경찰은 구체적인凶기나 범행 방식에 대해서는 확인을 거부한 채 부검 등 정밀 조사를 통해 사인과 사망 경위를 규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체포된 여성의 신원과 구체적인 혐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고립된 사건”으로 보고 지역 사회에 추가적인 위협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산타모니카 경찰 범죄수사과는 LA카운티 검시국과 함께 수사를 이어가며, 목격자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가 증언과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