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가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이 비무장 37세 여성 르네 니콜 굿을 머리에 쏴 숨지게 한 사건에 대해 강도 높은 형사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제프리스는 정당방위 주장을 일축하며 국토안보부 장관 크리스티 노엠을 냉혹한 거짓말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복면을 한 요원이 인간 생명을 극도로 경시했다며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굿이 눈에 갇힌 ICE 차량들에 자신의 SUV를 돌진시키려 했다고 주장합니다. 이를 국내 테러에 준하는 행위로 규정하며 방어 사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현장 영상에는 다른 상황이 담겨 있습니다. 요원들이 굿의 차량에 다가간 뒤 차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한 요원이 최소 두 발을 발사하는 장면이 찍혀 있습니다.
미니애폴리스 시장 제이콥 프라이와 주지사 팀 월즈는 연방 정부 설명이 부정확하다며 반박했습니다. 선전 기계를 믿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 총격은 트윈 시티스 일대에 약 2천 명의 연방 요원이 투입된 대규모 이민 단속 작전 중 발생했습니다. 미니애폴리스 경찰은 굿이 어떤 법 집행 수사의 대상이었다는 정황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은 FBI와 주 범죄수사국 수사로 넘어갔습니다. 일한 오마르 하원의원과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까지 나서 용납할 수 없는 살인이라며 철저하고 독립적인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연방의 이민 단속과 공권력 남용을 둘러싼 정치적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