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주 법무장관이 포틀랜드에서 발생한 국경순찰대 요원 발포 사건에 대해 주 차원의 공식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교통 단속 중 총상을 입은 루이스 데이비드 니코 몬카다와 요를레니스 잠브라노 콘트레라스 부부 사건을 다루는 이번 수사는 목격자 진술과 영상 자료를 분석하며 FBI 연방 수사와는 별도로 진행됩니다.
국토안보부는 운전자가 차량을 무기화해 요원들을 들이받으려 했기 때문에 방어 차원에서 발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포틀랜드 시장은 연방 정부 설명에 강한 의구심을 표하며 ICE의 모든 작전 중단과 완전한 독립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하루 전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이 30대 여성을 사살한 일과 맞물리면서 연방 이민 단속에 대한 전국적인 반발과 시위를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JD 밴스 부통령이 미니애폴리스 사건 요원에게 절대적 면책을 주장하자 법률 전문가들이 즉각 반박에 나서면서 연방 요원 책임을 둘러싼 법적 공방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리건 수사에서 범죄 정황이 드러날 경우 사건은 기소 여부 판단을 위해 멀트노마 카운티 지방검사에게 넘겨집니다. 연방 요원들의 과도한 무력 사용 패턴을 문제 삼아온 주정부와 연방 정부 간 갈등은 한층 심화될 전망입니다.
포틀랜드 ICE 시설 앞에는 수백 명이 모여 진상 규명과 책임을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최소 6명이 체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