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차세대 완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FSD v14.2에 고급 추론 기능을 일부 선반영했다고 AI 책임자 아쇼크 엘루스와미가 밝혔습니다.
당초 v14.3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던 기능입니다.
엘루스와미는 이 기능이 이미 공사 구역에서의 경로 선택과 주차 위치 결정에 적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2026년 1분기 내내 더 많은 추론 기능이 단계적으로 배포될 예정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진정으로 안전한 무감독 자율주행에는 약 100억 마일의 학습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마스터 플랜에서 제시했던 60억 마일 추정치를 크게 상향한 것입니다.
2025년 말 기준 테슬라 FSD 누적 주행은 70억 마일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목표까지는 수개월 이상 추가 데이터 축적이 필요해 로보택시 상용화가 더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머스크와 엘루스와미는 현실 세계는 롱테일 복잡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뮬레이션 중심 경쟁사들이 테슬라의 실제 주행 데이터 우위를 따라잡기 어렵다는 설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엔비디아가 경쟁 플랫폼 알파마요를 내놓고, 웨이모가 오스틴에서 완전 무인 로보택시 수백 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약 30대 규모에 인간 안전요원이 동승하는 단계에 머물러 격차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추론 기능 조기 탑재가 차량을 인간처럼 생각하는 로보택시로 진화시키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합니다. 다만 규제 승인과 방대한 주행 데이터 확보가 변수로 남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