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단속청 총격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민주당이 예산 삭감파와 지도부 간 내분으로 분열되고 있습니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총격 사건을 계기로 민주당 내부에서 예산 삭감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 조나단 로스가 이민 단속 중 37세 싱글맘 르네 니콜 굿을 총격으로 사살했습니다. 이어 포틀랜드에서도 국경순찰대 요원들이 두 명을 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ICE 예산을 1700억 달러 규모로 대폭 늘렸습니다. 요원 수는 120% 증가했지만 훈련 기간은 47일로 단축됐습니다. 이로 인해 과잉 진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프라밀라 자야팔 의원과 오카시오코르테스 의원 등 진보파는 ICE를 불법 살인자 집단이라 비난하며 예산 동결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척 슈머 원내대표와 하킴 제프리스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집단 논의로 선회하며 압박을 피하고 있습니다.
존 페터맨 의원과 제러드 골든 의원 등 온건파는 삭감을 어리석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크리스 머피 의원은 정책 개혁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의회가 공화당에 장악된 상황에서 1월 30일 예산 마감일을 앞두고 있어 ICE 삭감 통과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의 야당 역할 실패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시위가 격화되고 있고 트럼프 측은 정당방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치적 갈등이 예산안 처리와 셧다운 위기를 증폭시킬 것으로 전망됩니다.ㅖ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