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US-101 북상선 산타모니카 블러버드 오프램프에서 회색 BMW 세단이 주행 중 갑작스러운 화재로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한때 차선이 통제되며 정체가 빚어졌으나, 현재까지 큰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회색 BMW 승용차는 오프램프 구간에서 갑자기 불길에 휩싸였고, 차량 전체가 불에 타면서 짙은 연기가 도로 위로 치솟았다. 시민이 촬영한 영상과 사진에는 차량이 전소된 채로 연기를 내뿜는 모습과 함께, 소방대원이 접근해 진화 작업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신고를 접수한 로스앤젤레스 소방국은 엔진 52와 구조대 3을 현장에 투입해 차량 주변을 통제한 뒤 화재를 진압했다. 동시에 경찰과 교통 당국은 오프램프 일부 차로를 봉쇄하고 진입 차량을 우회시키며 2차 사고를 예방했다.
사고 직후 목격자들은 BMW 차량뿐 아니라 인근 우측 갓길에 정차해 있던 회색 기아 소렌토에서도 하부에서 검은 연기가 새어 나오는 것을 보았다고 전했다. 당국은 두 차량 사이의 관련성과 정확한 발화 지점을 포함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차량 결함 여부와 운전 부주의 가능성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
당국은 불에 탄 BMW를 견인 조치한 뒤 도로 노면 정리와 추가 위험 요소가 없는지 확인을 마치고, 사고 발생 약 한 시간여 만에 통행을 전면 재개했다. 경찰은 같은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차량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갓길에 정차해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고속도로 합류 지점에서의 과속과 급차선 변경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