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사람들이 떠나는 나라가 될 전망입니다.
브루킹스연구소와 미국기업연구소가 공동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미국 순이민이 50년에서 70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정책으로 국경 폐쇄와 비자 제한, 난민 프로그램 종료 등이 시행되면서 신규 입국자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불법체류자 추방과 자발적 출국이 늘어나면서 미국을 떠나는 인원이 입국자를 초과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연구진은 올해 순이민을 1만 명에서 29만 5천 명 감소로 추정했으며, 2026년에도 마이너스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의회예산국의 플러스 40만 명 예측과 상충되는 결과입니다. 브루킹스 연구진은 입국 감소가 주요 원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제적 영향도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민 축소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소비지출이 600억 달러에서 1100억 달러 줄어들 것으로 분석됩니다. GDP 성장률은 0.3에서 0.4%포인트 하락할 전망입니다.
고령화와 저출산 속에서 노동력이 감소하면서 고용 증가가 4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기적으로는 성장률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연구진은 분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공약 이행의 성과로 평가하고 있지만, 많은 경제학자들은 노동력과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