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중국과 8년 만에 관계 정상화를 선언하며 전기차 관세를 100%에서 6.1%로 급격히 낮추는 파격 결정을 내렸습니다.
캐나다 마크 카니 총리와 중국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무역협정을 발표하며 양국 관계를 8년 만에 정상화했습니다.
캐나다는 중국산 전기차 관세를 100%에서 6.1%로 대폭 낮추고 연간 4만9천대 수입을 허용합니다. 5년간 할당량은 7만대로 확대됩니다.
중국은 이에 대응해 카놀라씨 관세를 84%에서 15%로 인하합니다. 랍스터와 게, 완두콩 등 캐나다 농수산물에 대한 차별 관세도 면제합니다.
이번 합의는 2018년 화웨이 CFO 체포와 보복 구금 사태로 악화된 양국 관계가 2021년 석방 후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온 것입니다.
카니 총리는 작년 아세안 회의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관계 신뢰를 강조하며 농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30억 달러의 수출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 속에서 캐나다는 대미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 중국과의 수출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 주지사 등 국내 우려에도 불구하고 카니 총리는 자동차 산업 투자 유치와 가치 기반 현실주의를 강조했습니다. 인권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고 전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