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은 60년 만에 최저… 숫자만 보면 “안전 도시”

LA시 재정적자 완화를 위한 LAPD 민간 직원 감축안이 결국 순찰 경관 감소 연쇄효과를 가져와 공공안전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로이터]

LA 살인사건이 6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지만, 경찰 총격은 오히려 62% 급증하며 새로운 불안을 키우고 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2025년 살인 사건이 23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1

960년대 이후 최저치입니다. 팬데믹 때 400건을 넘겼던 수치가 4년에서 5년 만에 급감했습니다. 10만 명당 살인율도 5.9명으로 1959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LAPD는  커뮤니티 협력과 집중 단속을 성과로 꼽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복지 확대와 마약, 갱 변화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그러나 다운타운과 스키드로우 등 취약 지역 주민들은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총성과 폭행, 노숙인 관련 사건이 여전하다며 통계와 체감 안전의 차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부유층 지역과 저소득 다인종 밀집 지역의 치안 격차가 불평등 구조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 큰 문제는 LA PD의 총격 사건이 47건으로 전년 대비 62% 급증한 점입니다.

2015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시민단체는 과잉 대응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반면 경찰은 무장 위협 증가를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흑인과 라틴계, 노숙인 커뮤니티의 공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LA는 숫자상으로는 안전한 도시가 됐습니다. 하지만 공권력에 대한 통제 강화 요구와 불평등한 치안이 시민 불신을 키우며 지속적인 논란을 남기고 있습니다.

0
0

TOP 10 NEWS TODAY

오늘 가장 많이 본 뉴스

LATEST TODAY NEWS

오늘의 최신 뉴스

시니어 생활

오피니언 Hot Poll

청취자가 참여하는 뉴스, 당신의 선택은?

타운뉴스

최신 뉴스

화투 만들던 닌텐도…창업자의 골칫덩이 손자가 글로벌기업으로 키웠다

닌텐도의 어벤저스<1> 게임기로 유명한 닌텐도는 역발상으로 전 세계 게임 시장을 뒤집은 일본의 대표적 혁신기업이다. 혁신의 이면에는 마블코믹스의 '어벤저스'처럼 남다른 재능과 ...

노스할리우드 침수 도로에 차량 다수 고립…

오늘 정오 무렵, 노스할리우드 빈랜드 애비뉴 인근 도로가 집중호우로 급격히 침수되면서 여러 대의 차량이 물에 갇혔습니다. 커뮤니티 제보 영상에는 차량들이 ...

[속보]로드아일랜드 아이스하키 경기장 총격…“가족 향해 난사, 아이들 울부짖으며 탈출”

로드아일랜드 파우턱킷의 Dennis M. Lynch 아이스하키 경기장에서 고등학교 ‘시니어 나이트’ 경기 도중 한 아버지가 가족을 향해 총기를 난사한 뒤 스스로 ...

[현대정치사] 공천 학살, 배신자 낙인, 계엄까지… 공생·공멸 가른 ‘당청 갈등’의 역사

①이명박 정부: 레임덕 부추긴 박근혜와 반목 ②박근혜 정부: '배신의 정치'에 '옥새 파동'까지 ③문재인 정부: '추다르크' 독주?… 조기 봉합 ④윤석열 정부: ...

올해 세금 환급 늘 전망… 개정 공제한도 혜택

팁 소득 공제… 최대 2만5,000달러 초과근무 공제… 최대 1만2,500달러 작년 새차 대출 이자… 최대 1만 달러 65세↑ 납세자… 표준공제 6,000달러+ ...

대규모 불법매춘 조직 아시안 업주 2명 체포

캘리포니아 전역 30여 곳의 주택과 호텔에서 불법 성매매를 벌여온 대규모 아시아계 매춘 조직이 당국에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수사 당국은 ...

“‘이것’ 들고 한국 왔다가 과태료 500만원”…공항서 줄줄이 걸렸다

한국에 입국하던 대만인이 검역 과정에서 최대 500만 원 수준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고 주장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대만 중시신문망 등에 따르면 한국에 체류 ...

여자 컬링 ‘팀 5G’, 중국에 극적 재역전승! 7:2→8:9→10:9 짜릿 명승부… 4강 진출 보인다 [밀라노 올림픽]

짜릿한 승리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5G'가 일본에 이어 중국까지 연달아 제압하며 2연승을 질주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4강 진출 ...

‘아쉬움에 눈물’ 김길리, 주종목 1000m 동메달 따냈다… 대한민국 6번째 메달 [밀라노 현장]

한국 여자 쇼트트랙 '신성' 김길리(성남시청)가 첫 올림픽 무대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길리는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

8개팀 중 가장 빨랐다! 男 쇼트트랙, 5000m 계주 조 1위 결선행… 20년 만의 金 보인다 [밀라노 현장]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5000m 계주 결승에 안착했다. 이준서(성남시청), 임종언(고양시청), 이정민(성남시청), 신동민(화성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계주 대표팀은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

이준혁, 뒤늦게 알려진 핏줄.. “효령대군 자손, 실제 왕족”

배우 이준혁이 효령대군의 직계 후손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과 출연 ...

최준희, 웨딩사진 전격 공개 “최진실 딸 아닌, 아내로..” 억측 자제 당부

배우 고(故) 최진실 딸인 인플루어서 최준희(23)가 '5월 결혼'에 대해 직접 밝혔다. 최준희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과 관련 장문의 ...

‘치매’ 옥경이, 휠체어 탔다..♥태진아 “다리 근육도 빠져”[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가수 태진아의 아내 옥경이가 2년 전엔 치매 초기 증상이었으나 더 심각해진 상황이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 이모 저격에 ‘당혹’.. “갑자기 나를? 친분 없다”

방송인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가 일명 '주사 이모' B씨의 저격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주사 이모 B씨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

크레딧에 대한 은행의 눈높이 [브라이언주의 실생활 경제칼럼]

요즘 한국 뉴스를 보면 국민의 눈높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이는 일시적 감정이나 정서 또는 사회적 분위기가 아니라 엄정한 법 기준과 ...

설 선물로 ‘집밥 세트’ 택한 李대통령…역대 대통령 명절선물

이재명 대통령은 올해 설 명절 선물로 ‘집밥 세트’를 선택했다.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한데 모아 지역 균형 발전 의지를 강조하는 ...

LA카운티 전역에 비 … 도로·차량 침수, 시간당 최대 1인치 폭우

느리게 이동하는 폭풍 시스템이 남가주로 유입되면서 월요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중부와 남부 지역에 돌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National Weather Service는 시간당 최대 ...

한국 여자 컬링, 중국에 극적 역전승…4강 진출 교두보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5G'가 중국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4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

로드아일랜드 하키 경기장에서 경기 도중 총격…”3명 사망·3명 부상”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하키 경기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AP 통신 등은 이번 사건이 현지 시간 ...

사라진 서배너 거스리 모친, ‘심박조율기 신호 탐지기’로 수색 확대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사라진 NBC 방송 ‘투데이 쇼’ 진행자 서배너 거스리의 어머니 낸시 거스리(84) 씨를 찾기 위한 수색이 3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

영화 ‘대부’ 집사 로버트 듀발 별세…향년 95세

‘대부’에서 콜레오네 家 변호사 역할로 유명세 ‘텐더 머시스’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지난해 트럼프 패러디 ‘지옥의 묵시록’ 주인공 영화 ‘대부’ 시리즈와 ...

미 국방차관, 한국 사례 들며 유럽에 나토 방위 분담 압박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전쟁부) 정책 담당 차관이 한국의 사례를 들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유럽 동맹국들의 역할 확대를 압박했다. 16일 포린폴리시(FP)에 따르면 콜비 ...

이란, 호르무즈 해협서 군사훈련…美 항모배치 ‘맞불

이란이 미국과의 핵 협상을 하루 앞둔 16일(현지 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군사 훈련에 들어갔다고 로이터·AFP통신이 이란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란 ...

2000년에 트럼프 당선 예견한 미국 최장수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 800회 맞아…”종영 멀었다”

지난 2000년에 이미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예견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의 최장수 시트콤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심슨 가족'이 800회를 맞았습니다. 미국 일간 ...

렌트 폭리 의심 2만건… 강력 단속 ‘공염불’

지난해 1월 팰리세이즈와 이튼 산불로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혼란을 틈타 LA 전역의 임대인들이 불법적인 임대료 인상을 단행했지만, 당국의 단속 의지는 ...

한국여권 재외공관선 40% 더 비싸

재외국민이 LA 총영사관이나 주미대사관 등 미국내 한국 재외공관에서 한국 여권을 발급받을 때 한국에서보다 40% 이상 비싼 수수료를 내고 있어 개선이 ...

‘주의분산’ 절도단 일가족 5명 체포

▶ 부부와 자녀 3명이 ▶ 남가주 전역서 범행 한인들도 자주 피해를 당하는 정교한 ‘주의 분산형 절도’를 벌여온 용의자 가족 5명이 ...

오늘 프레지던트 데이 관공서·은행 등 휴무

연방 공휴일인 프레지던트 데이를 맞아 16일 월요일 연방과 주 및 로컬 정부 관공서들이 일제히 문을 닫는다. 프레지던트 데이에는 대부분의 은행 ...

한인 살인범 한국 도피 24년만에 잡혔다

▶ 2002년 뉴욕 한인타운서 ▶ 말다툼 앙심 흉기 살인 ▶ 한국서 체포 미국 송환 ▶ 한미 범죄인 인도 공조 지난 ...

가주 ‘범죄와의 전쟁’… 소매 절도 철퇴

▶ 한 인 업체들 다수 피해 ▶ ‘스매시&그랩’ 기승 속 ▶ 강·절도 조직 집중수사 ▶ 3만명 체포·2억불 회수 LA 한인타운을 ...

경제 • IT

칼럼 • 오피니언

국제

한국

LIFESTYLE

K-NOW

K-NEWS

K-BI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