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단속 반대 성명을 낸 민주당 지도자들을 연방 방해 혐의로 수사하며 정치적 갈등이 법정 다툼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미국 법무부가 팀 월츠 미네소타 주지사와 제이콥 프레이 미니애폴리스 시장을 연방 이민단속 요원 방해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민주당 소속 입니다. 이번 수사는 트럼프 행정부가 미네소타에 3천여 명의 연방 요원을 배치한 가운데 나온 결정입니다.
지난주에는 ICE 요원 르네 굿이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긴장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법무부는 두 지도자의 공개 성명이 연방 음모 법령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소환장 발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월즈 주지사는 이를 정치적 반대파를 억압하는 권위주의적 전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프레이 시장도 미니애폴리스 주민 보호를 위한 입장 표명이 협박 대상이 되었다고 반발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연방 요원과 주민 간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법원은 연방 요원들이 평화로운 시위자를 구금하거나 최루탄을 사용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번 수사는 트럼프 행정부와 민주당 지도자 간의 갈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연방 정부의 공격적 이민 단속 작전이 지역 사회 신뢰와 시민 자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