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CJ온스타일 스튜디오에서 소통 전문가로 유명한 김창옥 강사가 툭 농담을 던지자 관객석에서는 와하하 웃음이 터졌습니다. tvN 김창옥쇼와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그는 셀 수 없이 많은 연단에 서지만 이번 강연은 조금 달랐습니다.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다가도 금세 진지한 얼굴로 인생 이야기를 풀어내는 그의 옆에는 금고형 캐리어로 유명한 리드볼트 제품이 놓여 있었습니다.
삶은 80년 전후의 여행인데, 가방에 무엇을 넣어갈지 항상 고민이죠. 누구는 가족, 누구는 친구, 돈, 직업, 종교, 결혼, 아이, 반려동물. 문제는 인생이라는 길이 항상 공항 바닥처럼 평탄하지는 않다는 거예요. 그래서 가방에는 좋은 바퀴가 필요한데, 제가 직접 한 달간 이 캐리어를 써보니까 히노모토 사의 사일런트 휠을 써서 바퀴 소리가 나지 않고 조용하더라고요.
이날은 김창옥이 브랜드 스토리텔러로 나선 CJ온스타일 대국민 쇼핑 솔루션 더 김창옥 라이브 첫 방송이었습니다. 영상 전자상거래 회사로 진화해 온 CJ온스타일이 새해 야심 찬 콘텐츠 IP로 강연과 라이브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방송 포맷을 도입한 것입니다.
새로운 시작, 나를 위한 위시템이 주제인 첫 방송에서는 강연과 상품 소개가 15분씩 번갈아가며 1시간쯤 진행됐습니다. 강연자가 캐리어의 튼튼한 알루미늄 뼈대와 유연한 폴리카보네이트 앞판 소재를 든든한 아빠와 유연한 엄마에 빗대 가족 이야기로 풀어내다가 이내 여느 라이브커머스처럼 셀러들이 등장해 상품 특징과 구매 혜택 등을 소개했습니다. 방송은 CJ온스타일 앱과 TV, 티빙에서 동시에 송출됐습니다.

공감을 매개로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층의 사랑을 받아온 김창옥의 등장에 방송 시작 전부터 모바일 앱에는 시청자 5,000명이 몰렸습니다. 이날 방송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채팅에 참여할 정도로 실시간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아니, 라방에서 김창옥 쌤을 보다니. 색다른 쇼핑이네요. 안 그래도 캐리어가 구겨졌는데 사고 싶네요.
그의 인기를 증명하듯 한때 모바일 라방 동시 접속 시청자는 최고 31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현장 스튜디오에서 직접 강연을 듣는 방청객 모집 경쟁률은 52대 1까지 치솟았습니다.
첫 방송 직전 현장에서 만난 김창옥은 품질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판매할 제품을 한 달 전에 받아 실생활에서 써보며 테스트하고 있다면서, 시청자들이 방송을 보다 필요한 물건은 사고, 필요 없으면 안 살 수도 있겠지만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만큼 꾸준히 보다 보면 소비자도 좋은 가격에 협력사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윈윈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리드볼트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드시모네를 소개한 이날 방송은 전주 동시간 대비 60% 오른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CJ온스타일 앱을 처음으로 써본 신규 고객 비중도 평소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아졌다는 후문입니다. 더 김창옥 라이브는 6일을 시작으로 격주 화요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되며, 2회인 20일에는 쉼과 채움, 균형의 소중함! 밸런스업 라이프를 주제로 웰니스 트렌드 관련 강연과 상품들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CJ온스타일은 배우 유인나의 겟잇뷰티, 기은세의 은세로운 발견 등 2024년 8월부터 유명 인사가 나오는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강화했습니다. 검색, 리뷰 기반의 쇼핑에서 벗어나 셀럽의 사용 경험과 취향을 담은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발견형 쇼핑이 이커머스 핵심 트렌드로 부상했기 때문입니다.
CJ온스타일은 2023년 13개였던 라방 콘텐츠를 지난해 54개로 확대했는데,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라방 거래액은 1년 전보다 52.2% 늘었습니다. 연간 라방 누적 순접속자 수도 8,000만 명을 돌파했고, 기존 고객층과는 거리가 있던 MZ세대도 라방 주문 고객의 51%를 차지하는 등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습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올해도 영상 콘텐츠 IP 중심의 모바일 라방을 확대해 좋은 상품과 재미를 발견하는 콘텐츠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