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에서 반 ICE 시위와 극우 집회가 맞붙으며 도시 전역이 폭력 사태로 들끓고 있습니다.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에서 반 ICE 시위가 격화되면서 맞불 시위대와의 충돌로 다수의 폭력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지난 7일 ICE 요원의 총에 맞아 숨진 37살 르네 니콜 굿 사건 이후 도시 전역에서 반 ICE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면받은 1월 6일 의사당 난입 참가자 제이크 랭이 시위 현장에서 머리에 부상을 입은 채 끌려나오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랭은 미니애폴리스 시청 앞에서 무슬림과 소말리 커뮤니티를 겨냥해 코란을 소각하겠다고 예고한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에 반발한 수백 명의 시위대가 맞불 시위에 나서면서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랭이 주장한 폭행에 대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련 내용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공식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미네소타 주정부는 주 방위군을 동원해 대기 상태에 두고 있습니다.
보수 진영은 불법 이민자와 급진 좌파 폭도에 의한 폭력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민자와 무슬림 커뮤니티는 랭의 행진 자체가 증오를 선동하는 극우 집회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