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그린란드 병합을 위해 나토 동맹국들에게 관세 폭탄을 예고하며 80년 대서양 동맹에 균열이 시작됐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을 위해 나토 동맹국들을 상대로 관세 부과를 선언하면서 80년 대서양 동맹이 위기에 빠졌습니다.
트럼프는 노르웨이 총리에게 보낸 서한에서 덴마크가 러시아와 중국으로부터 그린란드를 보호할 수 없다며 미국이 완전한 통제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서한이 유럽 각국 대사들에게 공유되면서 외교가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하는 유럽 8개국에 대해 2월부터 10%, 6월부터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기존 관세에 더해지는 것입니다.
유럽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의 무역전쟁 위협은 완전히 잘못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유럽연합은 81조 원 규모의 보복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반강압 무역 보호조치 발동을 검토 중입니다.
덴마크, 노르웨이, 독일, 프랑스 등 나토 회원국들은 그린란드에 소규모 다국적 정찰부대를 파병한 상태입니다. 경제와 군사 양면의 위기가 동시에 전개되고 있습니다.
국제 안보 전문가들은 이를 나토 출범 이후 최대 위기로 평가합니다. 영국 외교국 전 수장 로드 맥도널드 경은 미국이 그린란드를 두고 유럽과 충돌한다면 나토의 종말을 의미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유럽 동맹국을 상대로 정치적 협박을 시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는 유럽은 약함을 보여주고 미국은 힘을 보여준다며 그린란드가 미국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