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행] 평일 낮에도 북적, 동해에 인파 몰리는 8가지 ‘맛있는’ 이유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 수산물 좌판 풍물시장에서 2만5,000원에 구매한 검복(밀복·오른쪽 위), 용가자미(왼쪽 위) 회. 아래는 오징어와 멍게.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 수산물 좌판 풍물시장에 도루묵 등 제철 어종이 진열돼 있다.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 수산물 좌판 풍물시장에 도루묵 등 제철 어종이 진열돼 있다.

“이렇게 작은 놈이 통째로 썰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

정겨운 너스레와 함께 용가자미(현지명 어구가자미)가 툭툭 바구니에 담긴다. 오랜만에 많이 잡힌 오징어와 한창 제철을 맞은 검복(현지명 밀복)을 한 마리씩만 맛보려 했건만, 아무래도 먹을 복이 터졌나 보다. “여기까지 온 김에 맛보라”며 용가자미 두 마리와 멍게 네 알까지 덤으로 받아버렸다. 한반도에서 깨끗하기로 으뜸인 동해의 신선한 바다 내음이 입안을 가득 메운다. 잔뜩 오른 기름기와 쫀득한 찰기에 입이 즐겁고 너그러운 인심에 마음과 배가 든든하다.

우리 수산물은 겨울에 제철을 맞이하는 것이 많다. 봄과 초여름에 산란기가 많이 몰린 데다가 바다 수온이 내려가 한껏 살을 찌우는 해양 생물이 많기 때문이다. 이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바다는 역시 동해다. 세 바다 중 애초부터 가장 찬 바다인 만큼 겨울바다의 특징이 가장 도드라진다. 제아무리 혹독한 겨울이라도 바닷가 마을은 굶주림을 비껴갔다고 했다. 강원 북부의 세 도시 강릉·속초·고성에서 겨울바다의 풍성함을 찾아 나섰다.

동해 명물 가자미 대표주자 ‘용가자미’

주문진항 수산물 좌판 풍물시장에서 오징어와 검복(밀복·가운데)를 구매하자 용가자미 2마리와 멍게 4마리를 덤으로 받았다.

주문진항 수산물 좌판 풍물시장에서 오징어와 검복(밀복·가운데)를 구매하자 용가자미 2마리와 멍게 4마리를 덤으로 받았다.

주문진항 수산물 좌판 풍물시장의 용가자미 회.

주문진항 수산물 좌판 풍물시장의 용가자미 회.

동해 하면 가자미, 강원도 하면 가자미다. 남해와 서해를 대표하는 물고기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릴지 몰라도 동해는 명실상부 가자미다. 연초 겨울은 동해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기름가자미(현지명 미주구리)와 용가자미는 물론 가자밋과의 ‘황제’ 줄가자미(현지명 이시가리)까지 줄줄이 제철을 맞는 시기라 ‘역시 겨울은 동해’라는 명성을 재확인한다.

부담스러운 가격의 줄가자미, 활어가 없는 기름가자미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면 용가자미를 권한다. 인지도는 다소 부족하지만 맛은 결코 부족하지 않다. 표준명은 용가자미이지만 잡히는 지역에서는 지역명을 접두사로 붙여 부르기도 한다. 강원 속초에서는 ‘속초가자미’, 경북 포항에서는 ‘포항가자미’라고 부르는 식이다. 지역명을 음식 앞에 붙이는 것은 흔히 자부심의 표현이다. 현지에서 용가자미를 얼마나 쳐주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포항을 제외한 영남 지방에서는 ‘참가자미’로 부르기도 하지만 표준명 참가자미와는 다른 종이다.

용가자미 무안부의 자색 Y자 무늬가 선명하다.

용가자미 무안부의 자색 Y자 무늬가 선명하다.

3월부터 산란기를 맞는 용가자미는 1, 2월이 최고로 맛이 좋을 시기다. 산란을 앞두고 체내에 영양소를 잔뜩 비축해 감칠맛과 기름기가 최고조에 달한다. 산란이 아직인 어린 개체라도 한결 추워진 바다에 적응하느라 맛이 좋을 시기다. 가자미답게 뼈째썰기(세꼬시) 회가 별미다. 손바닥만 한 작은 개체도 뼈째 썰어놓으면 뼈의 고소한 맛이 살과 어우러져 어지간한 고급 횟감 부럽지 않다. 한 젓가락 가득 집어 입에 넣고 씹으면 잘게 다져진 뼈가 토독토독 터진다. 세꼬시를 즐기지 않는 사람도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연하고 풍미가 좋다.

최고급 횟감인 줄가자미와 비교했을 때 기름기가 다소 덜하지만 비슷한 계열의 맛이다. 값을 생각하면 감격스럽다. ㎏당 10만 원을 호가하는 줄가자미와 달리 용가자미는 다른 횟감에 끼워 덤으로도 줄 만큼 경제적이다. 기자도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 수산물 좌판 풍물시장에서 2만 원 조금 넘는 횟감을 구매하고 작은 용가자미를 두 마리나 덤으로 받았다. 저렴한 몸값이 무색하게 정작 ‘주인공’ 회가 뒷전이 될 만큼 계속해서 젓가락이 향했다.

용가자미는 동해 어느 수산시장을 가든 흔히 찾을 수 있다. 화려하지 않지만 용처럼 비늘이 선명한 유안부(눈이 있는 쪽, 등)와 자색 ‘Y’자 무늬가 있는 무안부(눈이 없는 쪽, 배)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겨울 한철 잡히는 ‘검복’

주문진항 수산물 좌판 풍물시장에 검복(밀복) 등 제철 어종이 진열돼 있다.

주문진항 수산물 좌판 풍물시장에 검복(밀복) 등 제철 어종이 진열돼 있다.

겨울은 저렴하게 신선한 복어회를 맛볼 수 있는 드문 기회다.

겨울은 저렴하게 신선한 복어회를 맛볼 수 있는 드문 기회다.

가자미 못지않게 겨울에 일제히 제철을 맞는 어종이 또 있다. ‘치명적인’ 맛으로 유명한 복어다. 흔히 식용으로 소비되는 은복, 검복(현지명 밀복), 까치복, 자주복(현지명 참복) 전부 겨울이 제철이다. 이 중 양식을 하지 않고 전량 자연산에 의존하는 검복은 이 시기 어획한 것을 냉동해 연중 사용한다. 활검복이나 생물 검복을 맛보려면 오직 겨울 한철뿐이다. 검복은 동·서해 모두 서식하나 서해 검복은 제철인 늦가을~겨울을 제주도와 쓰시마섬(대마도) 일대에서 월동한다. 이 때문에 우리 밥상에 오르는 검복은 동해산이 절대다수다.

강릉 주문진항 일대가 주산지다. 연초 주문진항의 수산시장은 어느 점포든 검복을 잔뜩 준비해 놓고 있다. 전통시장에서도 널리 취급할 수 있는 이유는 복어치고 독성이 약하고 손질이 쉬운 덕이다. 난소, 알, 간은 여느 복어와 같이 맹독 테트로도톡신이 있지만 살과 정소는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껍질에는 독이 있지만 현지에서 ‘독 없는 복’으로 통할 정도로 독이 없거나 약한 개체도 많다.

검복은 회로 먹을 경우 특유의 단단한 육질을 살리기 위해 보통 회보다 얇게 썬다. 투명한 옥빛 살 사이사이 얇은 실핏줄이 박혀 있다. ‘딱딱하다’고까지 표현되는 다른 복어회와 달리 적당히 오독한 식감이다. 용가자미의 진한 살맛과 달리 깔끔하고 은은한 단맛이 느껴지는 살맛이다. 대구의 별미가 이리(정소)인 것처럼 녹진한 정소를 별미로 친다. 껍질에 가시가 없어 껍질째 복어탕을 조리해도 까슬하지 않고 식감이 우수하다.

잡어의 변신 ‘성대’

강원 속초시 속초관광수산시장의 성대. 이국적인 외형이 눈에 띄지만 토속 어종이다.

강원 속초시 속초관광수산시장의 성대. 이국적인 외형이 눈에 띄지만 토속 어종이다.

강원 속초시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구매한 성대(왼쪽) 회.

강원 속초시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구매한 성대(왼쪽) 회.

동해안 시장에 가면 지나는 이의 눈길을 단숨에 잡아끄는 희한한 물고기가 있다. 열대어처럼 화려한 날개를 펼친 채 지느러미로 땅을 짚고 엉금엉금 기어다니는 ‘성대’다. 울음소리를 들을 일은 좀처럼 없지만 부레를 이용해 두꺼비처럼 “꾸욱” 하는 소리를 낸다고 한다. 이 습성 덕에 성대라는 이름을 얻었다.

평소에는 이름도 없이 ‘잡어 모듬’으로나 팔려나가는 운명이지만 겨울에는 다르다. 오직 성대를 먹기 위해 횟집과 시장을 찾는 사람도 있다. 무명의 엑스트라에서 단숨에 주연으로 신분 상승한 격이다. 이 한철만큼은 그럴 만하다. 회를 뜨기 전 몸통을 눈으로 훑어봐도 비늘이 터질 듯 살이 꽉 찼다. 속살을 들여다봐도 기대감이 부푼다. 누르스름한 빛깔의 속살 위로 허연 지방막이 ‘이래도 맛이 없을쏘냐’라고 외친다.

첫 점을 입으로 가져가자 ‘아 탄력!’ 감탄이 절로 나온다. 제철 성대는 갓 잡은 활광어 못지않게 살이 쫄깃해 씹는 맛이 좋다. 씹을수록 성대의 강점인 은은한 단맛이 배어 나온다. 평소와 달리 살에 겨울 지방이 촘촘히 녹아 있어 질 좋은 흰살생선 회의 정석을 자랑한다. 특히 뱃살은 광어 지느러미(엔가와)를 씹는 것처럼 입안에서 기름이 줄줄 흐르는 기분이다. 대가리가 커서 수율은 좋지 않으나 ‘생선은 머리가 클수록 국물 맛이 좋다’는 격언은 성대에도 참이다. 살을 주고 진한 국물이 우러나는 뼈를 취했다고 생각하자.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구매한 말쥐치(아래), 벵에돔(오른쪽 위), 성대(왼쪽 위).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구매한 말쥐치(아래), 벵에돔(오른쪽 위), 성대(왼쪽 위).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구매한 벵에돔, 말쥐치, 성대 회모듬.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구매한 벵에돔, 말쥐치, 성대 회모듬.

동해만의 특산품은 아니나 제철을 맞은 쥐치(참쥐치)·말쥐치와 벵에돔도 이 시기 동해안 수산시장의 단골이다. 쥐치는 말캉하면서도 꼬독꼬독한 식감이다. 곤약 젤리를 먹는 것 같다. 맛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청량한 편이다. 쥐치는 간이 별미로 취급되는데 홍어, 아귀와 더불어 드물게 간을 생식할 수 있는 어종이다. 회를 뜨기 전에 미리 ‘간을 달라’고 얘기하지 않으면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일명 ‘4대 돔(돌·참·감성·벵에)’ 중 하나인 벵에돔은 봄·여름에는 ‘풋내’라고도 하는 초식 어류 특유의 잡내 탓에 횟감으로 기피된다. 하지만 늦가을~겨울이 되면 신기하게도 냄새가 사라진다. 풋내를 유발하는 해초 섭취량이 줄고 갑각류와 동물성 플랑크톤 섭취량이 늘어서 그러리라고 추정된다. 풋내가 사라진 벵에돔은 여타 돔에 뒤지지 않는 감칠맛이 입안에서 아스러진다.

운이 따라줘야 구경이라도 하는 ‘독도새우’

강원 강릉시 주문진수산시장에서 맛본 신선한 물렁가시붉은새우(꽃새우).

강원 강릉시 주문진수산시장에서 맛본 신선한 물렁가시붉은새우(꽃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의 껍질을 제거하면 연한 속살과 붉은 무늬가 대비를 이룬다.

물렁가시붉은새우의 껍질을 제거하면 연한 속살과 붉은 무늬가 대비를 이룬다.

겨울 동해에 왔다면 ‘독도새우’를 노려보는 것도 좋다. 독도새우는 독도 근방 해역에서 잡히는 새우 3종(도화새우, 가시배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을 가리킨다. 겨울 즈음이 제철이지만 워낙 어획량이 적고 불규칙해 운이 따라줘야 구경이라도 할 수 있는 귀한 몸이다. 이달 중순 사흘에 걸쳐 강릉·속초·고성 일대를 샅샅이 뒤져봤지만 도화새우와 가시배새우(닭새우) 시장 물량은 전무했고 일부 전문점에서만 고가에 판매하고 있었다. 수소문하니 “닭새우는 워낙 조금 잡혀서 사입할 엄두가 안 나는 가격이고 도화새우는 그마저도 안 들어왔다”고 한다. 산지에서도 이렇게 귀하니 수도권 내륙에서는 고급 일식집이나 소수의 전문점에서나 취급한다.

그나마 3총사 중 ‘막내’로 꼽히는 물렁가시붉은새우, 일명 ‘꽃새우’ 수조는 몇 군데 찾을 수 있었다. 아무리 막내 독도새우라도 흔히 먹는 흰다리새우와는 격이 다르다. 껍질을 벗겨놓으니 칵테일 새우 크기로 쪼그라든 작은 몸통에서도 상쾌한 단맛이 흘러나온다. 살은 단단하지 않고 이를 대는 족족 적당히 으스러진다. 한두 번 대충 씹고 넘길 수 없다. 천천히 음미하며 완식해야 한다. 단가가 높다 보니 시장에서는 마리 단위로 구매해 그 자리에서 한 마리씩 맛보는 관광객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전부 ‘새우’로 부르지만 영어권 국가에서는 흰대리새우와 대하 등 수상새아목 새우를 ‘프라운(prawn)’, 독도새우 등 생이하목 새우를 ‘슈림프(shrimp)’로 구분해서 부른다. 흔히 먹는 ‘슈림프 피자’는 사실 ‘프라운 피자’인 셈이다. 프라운이 탄력 있는 식감이 특징이라면 슈림프는 녹진하고 강렬한 감칠맛과 진한 단맛이 특징이다.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갓포의 속고양 덮밥. 속초 통발 단새우, 고성 말똥성게, 양양 연어알을 올려 만들었다.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갓포의 속고양 덮밥. 속초 통발 단새우, 고성 말똥성게, 양양 연어알을 올려 만들었다.

속초관광수산시장 수조에 오징어가 진열돼 있다.

속초관광수산시장 수조에 오징어가 진열돼 있다.

흔히 ‘단새우’로 불리는 북쪽분홍새우 역시 겨울 제철인 동해 새우(슈림프)다. 독도새우처럼 희소하지 않아 매일 적지 않은 물량이 현지 시장에 쏟아진다. 1만~2만 원이면 한 바구니 가득 가져올 수 있는데 이름처럼 달달한 살맛이 일품이다. 단새우의 원물 가격은 일반적으로 이처럼 저렴하지만, 통발로 조업한 단새우는 단가가 3배 넘게 뛴다. 새우를 다치고 죽게 하는 저인망(그물) 조업에 비해 선도가 월등해 맛을 아는 사람들은 기꺼이 웃돈을 준다.

시장을 돌아보니 최근 몇 년간 품귀 사태가 계속돼 ‘금징어’에 등극한 오징어도 제법 잡히는 모양이다. 한때 마리당 2만 원이 넘던 횟감용 활오징어 가격도 마리당 5,000~1만 원 수준으로 돌아왔다. 다들 소식을 들었나, 강원 대표 어항 주문진은 평일 낮에도 양손 무겁게 돌아가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오래간만에 돌아온 오징어에 제철 동해 활어회 한 접시면 올겨울도 풍족하다.

0
0

TOP 10 NEWS TODAY

오늘 가장 많이 본 뉴스

LATEST TODAY NEWS

오늘의 최신 뉴스

시니어 생활

오피니언 Hot Poll

청취자가 참여하는 뉴스, 당신의 선택은?

최신 뉴스

대외경제점검회의 주재하는 최상목 부총리 (서울=연합뉴스) G20재무장관회의 및 IMF/WB 춘계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워싱턴D.C.-정부서울청사 간 화상회의로 대외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최상목, 워싱턴서 화상회의…“중동사태, 비상대응 강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과 관련, 긴급 대외경제점검회의를 열어 "사태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졌다"며 부처별 비상 대응을 ...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이터)

이정후, 멀티히트로 10경기 연속안타…한국 MLB 첫시즌 최장타이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치며, 한국인 타자로는 역대 세 번째로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에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

“플라스틱 20% 줄였다”…스타벅스, 일회용 컵 4년 걸려 개발

스타벅스가 플라스틱을 최대 20% 줄인 일회용 컵을 개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플라스틱을 최대 20% 줄인 일회용 컵을 사용해 플라스틱 배출량을 ...

이스라엘, 결국 재보복…확전 피하려 ‘제한된 군사옵션’ 쓴듯

이란의 자국공습 원점 타격 가능성…'전면전 피한 고통' 균형점 찾았나 미국에 미리 알린 뒤 핵시설 등 초강수 피해 이스라엘이 이란의 대규모 보복 ...

프랜차이즈 뛰어넘은 동네 빵집…’빵빵’한 매출 비결은? 

‘대전 성심당’ 대전에서 시작한 빵집 브랜드 ‘성심당‘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지난 해 영업 이익이 유명 프랜차이즈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달 ...

명품백이 와인 이겼다…프랑스 수출서 ‘루이뷔통 > 농산물’

LVMH 작년 수출액 235억 유로…프랑스 전체 수출액의 4%" 프랑스 수출에서 명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농산물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현지시간) 인용 ...

바이든, 이스라엘 방어하겠지만 對이란 공격엔 불참 밝혀”

소식통 "이스라엘, 공격 전에 美에 통보…美, 공격에 개입 안 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과 관련, 이스라엘 ...

이스라엘, 이란 본토 심야 공습…군기지 겨냥한듯, 6일만 보복(종합)

이스파한 제8육군항공대 군기지 주변 폭발음…이란측 "핵시설은 무사"이란 응징 예고 속 보복의 악순환 현실화하나…중동 전운 고조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이란의 보복 공습에 ...

뉴욕 법정을 나서는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8일 뉴욕 맨해튼지방법원을 나서며 자신과 관련한 뉴스 모음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날 열린 재판에서는 ...

프랑스, 아이티 독립 대가로 받은 배상금 수십억달러 토해내라”

"210억달러 추산…이자 포함하면 2천억달러 될 수도" 최근 극도의 치안 불안을 겪는 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가 프랑스에 과거 독립 대가로 지불했던 배상금을 ...

이란군 핵사령관 “이스라엘이 핵시설 공격하면 핵원칙 재검토”

이스라엘이 자국을 처음으로 직접 공격한 이란에 대한 보복을 예고한 가운데 이란 군의 고위 사령관이 핵 원칙 재검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18일(현지시간) ...

[속보] “새벽 시간 이스파한 상공서 드론 3대 목격…방공망이 격추”<로이터>

[속보] "이스라엘이 때린 이스파한, 이스라엘 본토 공격 시작된 곳"<블룸버그> [속보] "美당국자 '이스라엘 공격, 이란 핵 시설은 겨냥 안할것 [속보] "이란, ...

빅터 차 “한반도 통일, 갑자기 온다…누가 정권 잡든 대비해야”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가 한반도의 통일은 갑자기 찾아올 것이라며 보수와 진보 어느 쪽이 정권을 잡든 통일에 대비할 필요가 ...

연방 하원 특위 “美금융사들, 블랙리스트 中기업에 수십억불 투자”

미·중 전략경쟁특위 보고서 공개…블랙록·MSCI 등 지목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금융지수 개발사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미국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기업들에 대한 ...

(속보)이스라엘, 이란에 심야 미사일 타격…”본토 공습에 6일만 보복”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들이 이란내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ABC 방송 등이 18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스라엘 미사일들이 이란의 한 장소를 타격했다고 미국 ...

이스라엘 미사일, 이란 내 목표물 타격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들이 이란내 장소를 타격했다고 ABC 방송이 18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스라엘 미사일들이 이란의 한 장소를 타격했다고 미국 당국자가 ...

‘반감기’ D-1, 비트코인 3% 넘게 상승…6만3천달러대 거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하루 앞두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

WHO, 조류인플루엔자 인간감염 경고…”2년여간 감염자 52% 사망”

제레미 파라 WHO 수석과학자는 18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H5N1이 포유류 집단에 들어오면 인간에게 감염될 우려는 더 커진다"며 "이 바이러스는 ...

CIA 국장 “우크라, 올해 말 러시아에 패할 수도”

정쟁 속 표류해온 추가 군사지원안 통과 촉구 러시아의 침공전에 맞선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군사지원을 받지 못한다면 올해 말 패할 수 있다는 ...

연극배우 주선옥, 연습 중 쓰러져 뇌사…장기기증으로 3명에 새 생명

연극 연습 도중 쓰러진 연극배우 주선옥(38)이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 18일 유족 등에 따르면 주선옥은 지난 4일 ...

강달러로 해외관광 러시..

달러강세가 이어지면서 한국등 해외관광에 나서는 한인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18일 기준으로 1달러당 환율이 1378원을 기록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봄, 여름철 ...

트럼프 재판 사흘째 배심원 12명 모두 선정…내주 본재판 전망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에 대한 형사재판 사흘째인 18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무죄를 가릴 배심원단 12명이 ...

메타, 페북 등에 AI 챗봇 ‘메타 AI’ 탑재…최신 라마3 기반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자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에 인공지능(AI) 챗봇을 탑재했다. 메타는 18일 자사의 AI 챗봇인 '메타 AI'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 ...

USC 졸업생 연설취소후 학내 시위로 몸살

USC가 지금 졸업생 대표 , 발레딕토리안 연설때문에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다음달 졸업식에서 졸업사를 하기로 돼있는 발레딕토리안이 친 팔레스타인 성향의 무슬림 ...

넷플릭스, 올해 1분기 가입자 933만명 증가…시장 예상치 상회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18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가입자 수는 ...

연준위원들 매파 발언에 국채 금리↑…2년물 4.99%로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구성원들의 발언이 이어지면서 18일 미 국채 금리가 상승했다. 이날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통화정책에 ...

美 “라파서 하마스 격퇴 목표 이스라엘과 공유…후속협의”

미국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단 라파에서 이스라엘이 계획 중인 지상전과 관련,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격퇴라는 목표를 상호 공유했다고 백악관이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

트럼프 “우크라이나 존립 미국에도 중요…유럽은 왜 더 안 내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8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2년 2개월째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존립이 미국에도 중요하지만 유럽이 지금보다 더 많은 ...

경제 • IT

칼럼 • 오피니언

국제

한국

LIFESTYLE

K-NOW

K-NEWS

K-BI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