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에서 ICE 단속 반발 시위가 700개 기업 동참 총파업으로 번져 경제 마비 사태를 빚고 있습니다.
미네소타주에서 연방 이민단속국 ICE의 강제 단속 작전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23일 ‘진실과 자유의 날’로 명명된 이날 행동에는 주 전역 700개 이상의 기업이 문을 닫고 참여했으며, 수천 명의 시민들이 다운타운 미니애폴리스에서 미국은행 스타디움에서 타겟 센터까지 행진했습니다.
이번 항의 운동은 지난 1월 7일 37세 어머니 르네 굿이 ICE 요원에게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 이후 촉발됐습니다.
50개 이상의 노동조합과 지역사회 단체들이 ‘일하지 말고, 학교에 가지 말고, 쇼핑하지 말자’는 구호로 경제 마비를 주도했습니다.
현재 미네소타에는 약 3천 명의 연방 이민 단속 요원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2세 유아를 포함한 미성년자 단속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지역사회의 분노가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위 과정에서 미니애폴리스 세인트폴 국제공항에서 약 100명의 성직자들이 체포됐고, 휘플 연방청사 앞에서도 경찰의 해산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