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죽음을 거짓으로 꾸며 운전자들로부터 돈을 뜯어낸 사기범들이 체포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길거리 사기의 실태가 드러났습니다.
팜스프링스 경찰이 운전자들에게 새로운 길거리 사기 수법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아이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하며 운전자들로부터 돈을 받아낸 혐의로 2명을 체포한 후 내린 조치입니다.
팜스프링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월 28일 라몬 로드와 샌루이스 레이 드라이브 교차로에서 여러 명이 어린 아이 사진이 담긴 팻말을 들고 차도로 뛰어드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들은 운전자들에게 아이가 죽었다며 장례비 마련을 위한 기부를 요청했습니다.
경찰이 수사한 결과 이 이야기는 거짓이었고, 사진 속 아이는 여전히 “멀쩡히 살아있다”고 당국이 밝혔습니다. 레드랜즈 출신인 용의자 2명은 허위 사실로 금품을 취득한 혐의와 범죄 공모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수사관들은 이런 유형의 사기가 전국적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대부분 조직적인 그룹이 실제 자선단체나 인터넷에서 가져온 도용 이미지를 사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기꾼들이 계속해서 감정적인 이야기를 이용해 선량한 사람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도로나 중앙분리대에 서 있는 사람들, 특히 감정적인 이야기나 사진을 이용해 기부를 요청하는 사람들에게 현금을 주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돈을 받기 위해 차도로 나오는 행위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위험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팜스프링스에서 비슷한 상황을 목격하면 경찰서 일반 전화 760-327-1441로 신고해 달라고 당국은 요청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