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국에 계신 어머니를 뵈러 갈 수 있게 됐다.”
캐나다 교포 이태성씨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인 교포 이태성씨가 현지에서 판매되는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돼 160억 원 상당(세전 기준)의 당첨금을 손에 쥐었다.
4일 캐나다서부복권공사(WCLC)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0월 7일 추첨한 ‘로또 맥스’ 1등에 당첨됐다. 해당 회차에서 7개의 당첨 번호를 모두 맞춘 사람은 이씨가 유일하다. 1등 당첨금은 무려 1,500만 캐나다달러(약 160억 원)다.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주민인 이씨는 지역 내 주유소에서 복권을 구매했고, 뒤늦게 당첨 사실을 확인했다.
이씨는 WCLC에 “항상 이런 날을 꿈꿔 왔지만, 처음 (당첨) 화면을 봤을 때는 믿기지 않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했다”는 당첨 소감을 밝혔다. 당첨 소식은 아내와 딸에게 가장 먼저 알렸다고 그는 전했다.
일확천금의 주인공이 된 이씨는 당첨금으로 주택담보대출을 갚고, 새 트럭을 구매할 계획이다. 또 수년간 만나지 못한 어머니를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씨는 “여행도 더 많이 다니고 싶었고 지역사회와 자선단체를 위한 활동도 하고 싶었는데 모든 것이 가능해졌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