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장이 팰리세이즈 화재 보고서 수정 의혹을 강력 부인하며 언론과 정면충돌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시장 케런 배스가 작년 팰리세이즈 화재에 대한 시 정부의 사후 보고서 내용을 수정하도록 지시했다는 LA 타임스의 조사 보도를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수요일 LA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배스 시장이 로스앤젤레스 소방서의 문제점을 지적한 내용을 삭제하거나 완화하도록 요구했다고 합니다.
시 정부가 법적 책임에 노출될 우려 때문이라는 것이 신문의 주장입니다.
타임스는 배스 시장의 측근으로 묘사된 한 인물이 소식통에게 시장이 보고서 변경과 무관하다고 말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측근은 또한 보고서를 변경하는 것이 정치적으로 해가 될 수 있다며 나쁜 아이디어라고 배스 시장에게 경고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배스 시장실은 성명을 통해 이런 주장을 강력히 반박했습니다.
이는 가장 저급한 형태의 가십성 저널리즘입니다. LA 타임스 기자들이 3차 전언의 출처 불분명한 정보에 의존해 근거 없는 인신공격을 하며 거짓 서사를 만들어가는 것은 위험하고 무책임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시장실은 배스 시장이 보고서 초안을 검토하고 날씨 조건과 예산 정보 등이 정확한지 소방서에 확인을 요청했지만 초안에 어떤 변경도 가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타임스에 따르면 두 명의 측근이 소식통에게 배스 시장이 변경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원본 초안을 보관했다고 전했습니다.
타임스는 두 소식통 모두 당시 임시 소방서장 로니 빌라누에바나 소방서 또는 시장실의 다른 누군가가 배스 시장의 구체적 지시에 따라 한 줄씩 편집했는지 아니면 그녀로부터 일반적인 방향만 받고 변경을 가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소방서는 지난해 10월 8일 이 사후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12명이 사망하고 6천 채 이상의 주택이 파괴된 팰리세이즈 화재가 어떻게 왜 통제 불능 상태로 번졌는지 설명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현 LA 소방서장 제이미 무어는 지난 1월 7일 브리핑에서 초안이 수정됐다는 사실을 인정했지만 누가 편집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무어 서장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최종 보고서에서 부서 지도부에 대한 명시적 비판을 완화하고 표현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여러 초안이 편집됐다는 것이 이제 분명해졌다고 말했습니다.
타임스에 따르면 초기 초안에서는 소방서의 사전 배치 결정이 정책과 일치하지 않았다고 기술됐지만 최종 버전에서는 사전 배치된 소방대 수가 표준 소방서 사전 배치 기준을 뛰어넘었다고 표현이 바뀌었습니다.
시장실은 배스 시장이 공개적으로 소방서의 대응을 비판해왔기 때문에 보고서를 변경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성명은 시장은 사전 배치와 화재에 대한 소방서의 대응에 대한 우려를 분명히 밝혀왔으며 이것이 소방서에 새로운 지도부가 들어서고 래크먼 화재 뒷처리에 대한 독립적 검토를 요구한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