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절정에 이른 강추위가 월요일 아침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8일 기상청은 월요일인 9일 아침 최저 기온을 영하 15~영하 4도로 예보했다. 평년 기온(아침 최저 영하 10~0도, 낮 최고 영상 2~영상 9도)보다 추운 날씨다.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추운 시간대 옥외 작업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다만 월요일 낮 기온은 영상 2~영상 11도로 전망돼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화요일인 10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영상 3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3~영상 10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10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 또는 비 소식이 있다. 오전부터 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산지, 충청권과 제주권부터 눈 또는 비가 시작되고 오후부터는 전국 모든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지역별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전라권 1㎝, 강원권 1~5㎝, 충청권·경상권·제주권 1~3㎝ 등이다. 눈 대신 비가 내린다면 예상 강수량은 5~10㎜ 내외다.
대기 상태는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건조한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시속 55㎞(초속 15m) 안팎 강풍이 예보돼 산불에 주의해야 한다.
한편 한반도는 지난달 역대급 건조한 대기 상태를 보였다. 지난달 전국 상대습도는 53%였는데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73년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였다. 차가운 북극 공기와 북서풍이 밀려 내려오며 비가 내리지 않은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