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레이크 카운티의 여러 고등학교에서 수백 명의 학생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아이스에 반대하는 시위였습니다.
이스트 하이 스쿨 학생들은 학교를 나와 선사이드 파크까지 행진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 국기와 현수막을 들고 아이스 아웃 구호를 외쳤습니다. 솔트레이크 시티와 그래나이트 캐니언스, 머레이 학군 등 여러 학교에서도 비슷한 시위가 동시에 벌어졌습니다.
학생들은 아이스의 강경한 이민 단속 정책을 규탄했습니다. 특히 미네소타에서 발생한 르네 맥클린 굿과 알렉스 프레티 살해 사건을 추모하며 1분간 침묵했습니다.
웨스트 하이 학생들은 유타 주 의사당까지 행진하며 이민 단속이 가족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호소했습니다. 가톨릭 고등학교 학생들도 거리로 나섰고, 지나가던 운전자들이 경적을 울리며 지지를 보냈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표현의 자유를 인정하면서도, 캠퍼스를 벗어난 학생들은 결석 처리된다는 원칙을 밝혔습니다.
이번 시위는 지난 1월 전국적인 셧다운 운동 이후 계속되고 있으며, 전국 여러 도시에서 아이스 철폐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