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요일 저녁,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컬버시티에 위치한 웨스트필드 몰 외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남성 1명이 숨졌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총격은 오후 8시 직전, 세풀베다 블러버드 6000번지 일대에서 신고됐으며, 출동한 컬버시티 경찰국 경찰관들은 쇼핑몰 주차장 인근에서 총상을 입고 쓰러진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피해 남성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후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당국은 쇼핑몰 인접 지역에 경계선을 설치하고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해당 지역 접근을 피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재까지 총격에 이르게 된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추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최근 팸본디 미 법무장관의 컬버시티 치안 관련 발언이 논란을 빚은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앞서 캘리포니아 연방 하원의원 시드니 도브와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컬버시티가 언급되자, 본디 장관은 해당 지역 범죄 대응을 문제 삼는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이 발언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당혹스럽고 의아하다는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많은 주민들은 컬버시티가 범죄 다발 지역이라는 인식이 실제 체감과는 다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컬버시티의 프레디 푸자 시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범죄율 감소를 강조했습니다. 푸자 시장은 “현실적으로 범죄는 감소하고 있다”며 “2024년에는 9.7% 줄었고, 2025년 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추가로 6.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용의자 신원 파악을 위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KA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