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투손에서 실종된 NBC 투데이 쇼 진행자 사바나 거스리 어머니 낸시 거스리 사건에서 자택 인근 검은색 장갑에서 남성 DNA가 검출됐습니다.
FBI는 낸시 거스리 자택 주변 수색 중 수거한 장갑 16개 중 하나에서 미확인 남성 DNA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갑은 초인종 카메라 영상에 찍힌 용의자가 착용한 것과 형태와 색상이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장갑들은 수사 인원들이 사용한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FBI는 이 DNA를 연방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해 용의자 추적에 나설 예정입니다.
용의자는 평균 체격에 키 175에서 178센티미터 남성으로 초인종 카메라에 검은 배낭과 장갑을 착용한 채 문 앞을 서성이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낸시 거스리는 지난 1월 31일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2월 1일 실종 신고가 접수됐으며 야간 납치로 추정됩니다. 몸값으로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편지가 지역 방송사에 도착했고 가족은 어머니 돌려보내 달라며 호소 중입니다. FBI와 보안관실은 자택 주변 수색과 SWAT 투입 교통 단속 등을 벌였으나 아직 피의자 체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DNA를 통해 용의자 특정 여부에 주목하며 시민 제보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