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소강 상태를 보였던 남가주에 또 하나의 강력한 겨울 폭풍이 화요일 저녁부터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번 폭풍은 최근 폭우 피해 복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다시 찾아온 것으로, 지역 전반에 약 12시간가량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KTLA의 기상 캐스터 Vera Jimenez에 따르면, 화요일 오후 6시쯤 다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수요일 오전 6시 무렵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National Weather Service는 화요일 밤 늦게 남부 벤추라 카운티와 로스앤젤레스 중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와 뇌우가 예상되며, 국지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돌풍과 침수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홍수와 토사 유출, 산사태, 교통사고 위험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폭풍으로 예상되는 밤사이 강수량은 산악 서쪽 지역이 0.75에서 1.5인치, 구릉과 산악 지역은 2에서 4인치, 평지와 구릉 인접 지역은 0.25에서 0.75인치 수준입니다. 예보에 따르면 수요일 오후까지 밴나이스는 약 0.3인치, 온타리오는 약 0.75인치, 치노와 리버사이드는 각각 0.5인치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로스앤젤레스 캐런 배스 시장은 비상 대응팀에 즉각 출동 준비를 지시하며, 추가 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기상 당국은 목요일에도 추가 강우가 예상되지만, 금요일부터는 기온이 오르고 비교적 건조한 날씨가 돌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샌버나디노와 리버사이드 카운티 산악 지역에는 금요일 오전 7시까지 겨울 폭풍 경보가 유지되며, 최대 시속 50에서 55마일에 이르는 강풍과 적설로 인한 시야 저하가 우려됩니다.
또한 벤투라, 로스앤젤레스,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오렌지 카운티에는 수요일 오전 6시까지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으며, 평균 풍속은 시속 25에서 30마일, 순간 돌풍은 시속 55마일에 이를 수 있습니다.
당국은 주민들께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침수와 강풍에 대비해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KT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