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격화되면서 남가주 전역의 사법 당국이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대한 신뢰할 만한 위협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토요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공습을 단행한 이후 이뤄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공격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중동 지역의 불안정성과 국제적 파장을 우려하게 하고 있습니다.
베버리힐즈 경찰국은 성명을 통해 “이란 상황이 계속 전개되는 가운데 최신 정보를 주시하며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LA 셰리프국은 연방·주·지역 기관과 공조하며 잠재적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종교 행사 기간임을 고려해 예배 장소와 문화기관, 주요 시설 주변 순찰을 예방 차원에서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셰리프국은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대한 구체적이고 신뢰할 만한 위협은 없다”며, 필요할 경우 추가 인력을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샌버나디노 셰리프도 유사한 입장을 내고, 카운티 전역에서 순찰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현재 샌버나디노 카운티에 대한 위협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예방적 조치임을 강조했습니다.
사법 당국은 또 지역 내 군 복무 가족들을 언급하며, 많은 주민들이 미군에 복무 중인 가족을 두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편, 국제 분쟁에 대한 반응으로 로스앤젤레스 전역에서 시위가 예정된 가운데, 경찰은 순찰 강화가 지역사회 안심을 위한 예방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고 수상한 활동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