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 지난 2일 한인 타운에서 정신 질환이 있는 한인이 경찰 총격을 받고 숨진 사건과 관련해 사건 진행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LA 메트로 안팎에서 각종 폭력사건이 빈발하고 홈리스와 마약 중독자들의 온상이 되면서 메트로 시스템 개혁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 캘리포니아주의회가 셀프 계산대를 설치하는 것과 관련해 이를 규제하는 법안을 선보였습니다.

▻ 캘리포니아주에서 유권자들의 승인 없이는 세금 인상이나 정부 수수료 인상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주민발의안과 관련해 주 대법원이 심리를 개시합니다.

► 한인 우일현 작가의 논픽션 작품인 ‘주인 노예 남편 아내’가 퓰리처상 전기 부문에서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 경기도와 캘리포니아주가 12년 만에 우호협력 관계를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무역·투자, 기후변화, 인적교류 분야에 대한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으로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증인이나 배심원을 비방하지 말라는 판사의 함구령을 또 위반해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 버니 샌더스 연방 상원의원이 11월 4선에 도전할 것임을 선언했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바이든 대통령보다 한 살 많은 82세입니다.

► 미국인들은 집값이나 주택임대료가 앞으로 많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년 후 주택 가격이 5.1%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미국 항공기 제작사 보잉의 737 맥스 기종이 잇단 사고로 논란이 된 가운데, 이번에는 일부 검사를 건너뛰고 서류를 위조했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 OECD, IMF, WTO 등 국제기구들은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미국 경제 호황에 힘입어 올해 세계 무역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는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 없이 올해 안에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이 가자지구 라파 지상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고 전화통화까지 했지만 이스라엘이 라파 지상전 돌입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취임식을 통해 다섯 번째 임기를 공식 시작했습니다. 러시아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 청취 기능이 취약하다는 지적에 따라 앞서 폐지했던 민정수석실을 되살렸습니다. 신임 민정수석에는 검사 출신인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이 내정됐습니다.

▻ 대통령실에 민정수석비서관 자리가 부활한 것을 두고, 여당은 국정에 민심을 반영하겠다는 의지라고 호평했지만, 야당은 사정기관 장악력을 높이려는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 오타니 선수가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사흘연속 홈런포를 터뜨리며 홈런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팀은 6-3으로 승리했습니다.

▻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토르 웸반야마가 이견 없이 NBA 신인왕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1위표 모두를 싹쓸이 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60.1 원으로 마감했습니다.

남가주는 오늘 맑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74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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