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 후 첫 어뢰로 적군 격침”
“이란 미사일 발사, 86%↓”
“美 미사일 재고 충분…필요한 만큼 지속 가능”
“이제 내륙으로 작전 확대할 것”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전쟁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암살을 시도한 이란 부대의 지휘자를 추적해 사살했다”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4일(현지 시간) 미 국방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란은 오랫동안 트럼프 대통령이나 다른 미국 고위 관료들을 암살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3일 인도양에서 미 잠수함이 국제해역에서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이란 군함을 격침시켰다”며 “어뢰에 의해 침몰했으며,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어뢰로 적군 함정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댄 케인 미 합참의장도 “1945년 이후 처음으로 미 해군 고속공격 잠수함이 어뢰로 적군 잠수함을 격침시켰다”며 “미국의 전 지구적 작전 범위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이번 작전이 아직 초기 단계이며 미군이 보유한 탄약, 미사일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전쟁의 속도, 기간 등은 모두 미군이 결정할 것이라는 점도 역설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우리의 패트리어트 미사일 재고는 여전히 충분하며 적군은 과거처럼 대량의 미사일을 발사할 수 없다”며 “우리와 동맹국은 필요한 만큼 이 전투를 계속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케인 의장은 “이란 전력의 탄도미사일 발사 횟수는 전투 첫날 대비 86%, 지난 24시간 동안만 23% 감소했다”며 “공격용 드론 발사 횟수도 개전 초기 대비 73% 감소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 중부사령부는 개전 초기 이란 해안 남부 전역에서 적 방어망을 뚫을 수 있었다”며 “이제 내륙으로 작전을 확대해 이란 영토 깊숙한 곳을 단계적으로 타격해 미군의 기동성을 추가로 확보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