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역에서 판매된 일부 냉동식품에서 유리 조각이 발견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대규모 리콜이 실시됐습니다.
미 농무부는 냉동식품 제조업체 아지노모토 푸즈 노스 아메리카가 약 3,700만 파운드에 달하는 냉동식품을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이번 리콜은 소비자들이 음식에서 유리 조각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습니다. 조사 결과 일부 제품에 들어간 당근이 오염 원인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리콜 대상 제품은 닭고기와 돼지고기 볶음밥, 라면, 슈마이 만두 등 즉석 섭취 또는 조리 후 섭취하는 다양한 냉동식품이며, 아지노모토를 비롯해 크로거, 링링, 타이페이, 트레이더 조스 등 여러 브랜드 이름으로 전국 매장에서 판매됐습니다.
제품의 유통기한은 2026년 2월 28일부터 2027년 8월 19일 사이입니다.
특히 트레이더 조스 브랜드로 판매된 냉동식품 가운데 네 가지 제품이 리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치킨 프라이드 라이스는 2026년 3월 4일부터 2027년 2월 10일까지의 유통기한 제품, 베지터블 프라이드 라이스는 2026년 2월 28일부터 2026년 11월 19일까지, 재패니즈 스타일 프라이드 라이스는 2026년 2월 28일부터 2026년 11월 14일까지의 유통기한 제품이 해당됩니다.
또 치킨 슈마이 제품은 2026년 3월 13일부터 2026년 10월 23일까지의 유통기한 제품이 리콜 대상입니다.
당국은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즉시 폐기하거나 가까운 트레이더 조스 매장에 반품하면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현재까지 이 제품을 섭취해 부상을 입었다는 공식 보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제품 섭취 후 건강 이상이 의심될 경우 의료진과 상담할 것을 당국은 권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