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탄도미사일 공격, 전쟁 초 대비 90% 감소”
트럼프 “이란 실질 군사력 소멸”… 근거는 다소 부족
케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을 통해 “장대한 분노 작전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향후 4주에서 6주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이 이번 전쟁에서 △이란의 미사일 프로그램 파괴 △이란 해군 파괴 △이란의 핵무기 획득 저지 △이란의 대리 세력 지원 중단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란이 일주일간의 공격을 통해 크게 약화됐다고도 주장했다. 레빗 대변인은 “미국은 이미 이란 해군 함정 30척 이상을 격침했다”며 “이란 해군이 이미 전투불능 상태인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단 6일만에 이란의 보복 탄도미사일 공격이 90%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날 이스라엘군이 이란 방공 체계의 80%와 미사일 발사대의 60%가 파괴됐다고 발표한 것과 비슷한 맥락의 발언이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 역시 자국군의 군사 작전을 칭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육군은 사라졌다. 해군도, 통신망도 사라졌다”며 “두 차례에 걸쳐 지도부가 사라졌고, 이제 세 번째 지도부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의 실질적 군사력은 완전히 소멸했다”며 “미군이 아주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구체적인 근거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