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사진작가 춘도탄 ’60번째 생일’ 사진 올리며…”삶에 감사”
누리꾼 “30세 아냐?” “가장 건강한 60세” 감탄
건강 비결 ‘원재료 쪄먹기’ ‘하체 운동’ ‘마음가짐’
싱가포르의 모델 겸 사진작가가 20대 못지않은 몸매와 외모를 뽐내며 찍은 환갑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966년생인 춘도탄은 자신의 생일인 3일 인스타그램에 생일 파티 이후 찍은 것으로 보이는 본인의 사진을 올렸다. 숫자 ‘6’과 ‘0’ 모양의 헬륨 풍선을 들고 지프차 앞에 걸터앉아 있는 탄은 만 60세라고 믿기 힘든 외모였다. 풍성한 머리카락과 주름 없는 피부, 군살 없는 몸매가 돋보였다.
그는 “오늘 60번째 생일을 맞으니 시간이야말로 진정한 재산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는다”며 “이 땅에 아직 살아 숨 쉬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적었다. 해당 게시물은 6일 기준 약 212만 개의 ‘좋아요’와 5만 개의 댓글이 달렸다. 누리꾼들은 그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60세다”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서른 살이라고 해도 믿겠다”며 그의 젊음에 감탄을 보냈다.

싱가포르 사진작가 춘도탄이 3일 60번째 생일을 맞아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작가와 모델로 활동하는 탄은 20, 30대로 보이는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인스타그램에서만 팔로워 199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과거 싱가포르 매체 인터뷰에서 젊음의 비결로 음식, 운동, 마음가짐을 꼽았다. 식단의 원칙은 가공식품 대신 원재료를 쪄먹는다는 것이다. 이밖에 항산화와 항염증을 위해 꿀, 블루베리, 마늘, 양파를 매일 챙겨 먹고,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샷’으로 마신다.
탄은 “나이가 들수록 하체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끝난다”며 스쿼트 등 하체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3년 ‘인생에서 매번 이길 필요는 없다’는 책을 펴내는 등 긍정적 마음가짐을 강조하기도 한다. 탄은 “사람들은 60세에 큰 의미를 두지만, 내게는 그저 또 다른 생일일 뿐”이라며 “자연과 햇살 속으로 돌아가고, 영원히 변치 않는 것들과 함께 살아가고 싶다”고 적었다.
[한국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