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를 덮친 늦겨울 폭염이 주말 동안 잠시 주춤하지만 다음 주 다시 강력한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이어지고 있는 폭염은 다음 주 초 다시 강화되며 화요일부터 목요일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금요일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의 낮 최고 기온은 92도를 기록해 2015년 세운 90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주말에는 기온이 몇 도 정도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일요일에는 아카데미 시상식 열리는 가운데 비교적 따뜻한 ‘오스카 선데이’가 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다음 주에는 다시 폭염이 강화되면서 로스앤젤레스 지역 기온이 100도에 근접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부 내륙 지역은 여러 날 연속 세 자릿수(100도 이상) 기온을 기록할 수도 있습니다.
■ 토요일 지역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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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County / Orange 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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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안개 후 맑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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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83도, 밤 최저 6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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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다시 90도대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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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밸리 및 Inland Em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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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따뜻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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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85도, 밤 5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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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여러 날 100도 이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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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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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안개 후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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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75도, 밤 5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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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폭염 시 80도 중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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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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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적으로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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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69도, 밤 3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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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70~80도대 기록 경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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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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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92도, 밤 4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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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팜스프링스는 토요일 97도, 다음 주에는 111도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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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당국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충분한 수분 섭취, 낮 시간 야외 활동 자제, 취약 계층 건강 관리 등을 당부했습니다.
[KA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