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새벽 1시 50분경, LA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CA-110 북상선 W 3rd 스트리트 인근에서 차량 3대가 얽힌 대형 전복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한 차량은 격렬한 폭발음과 함께 불길에 완전히 휩싸이며 순식간에 거대한 화염기둥으로 변했습니다. 인근 운전자는 “마치 폭탄이 터진 것 같았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새벽 1시 54분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과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한 명은 이미 숨진 채 발견됐고, 또 다른 한 명은 중태로 병원에 긴급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머지 차량들은 큰 충돌 충격으로 도로 위에 부서진 채 흩어져 있으며, 한때 북상선 전 구간이 완전히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구조 작업 종료 후 현장을 정리하며, “심각한 충돌로 화재가 빠르게 번진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벽의 정적을 깨뜨린 이번 화재 사고는 LA 도심을 달리던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